제본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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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의 종류

  • 카테고리
  • 작성자 dnp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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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철제본

접지를 하여 4(4의 배수가 안되면 제본을 할수가 없음)을 순서대로 이어서 가운데 철심을 박아 제본하는 형식으로 주로 카다로그, 팜플렛등 쪽수가 두껍지않은 제본에 많이 쓰입니다.

두꺼운책을 중철로 제본하면 안쪽면이 바깥족 면보다 튀어나오기 때문에 보기에 흉하고 다시 재단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때문에 무선제본을 추천합니다.

 

무선제본

낱장원고나 접지된 원고를 제본되는 면을 톱으로 긁거나 칼집을 넣어 그곳에 접착제를 투과하여 접합하는 형식으로 중철제본과달리 정해져있는 페이지 한계가 따로없고 반양장보다 

펼침성은 좋은편이나 견고성은 떨어집니다.

무선철에서 표지의 평량은 책의 판형과 두께에 따라 보통 150~300까지 가능하며, 앞뒤 양날개가 있어 필요한 정보를 추가하여 싣기도 합니다.


반양장

무선제본 형식에다 칼집이 들어간 곳에 실로 한 번 더 꿰메어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제본입니다.

일반 무선보다 두껍거나 보관기간이 긴 고급스러운 책에 주로 쓰입니다.

양장과 거의 같고 표지를 하드커버로 쓰지않고 소프트커버로 쓴다는 것이 다르며 무선철보다 펼침성은 떨어지지만 책등이 견고하여 잘 뜯어지지 않습니다

반양장에서의 표지형식은 무선철과 같으나 견고성을 높이기위해 대부분 조금 더 두꺼운 용지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양장

양장 제본형식은 일반 제본 중에 책등이 가장 튼튼한 제본형식입니다.

접지를 한 종이를 대수별로 실을 꿰매어 책등을 직각으로 혹은 둥글려 모양을 내고 두꺼운 합지나 가죽류 등으로 하드커버를 사용하여 표지를 만들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이때 딱딱한 표지는 각을 잘 살려서 면지와 책등에 접착제를 붙여 접합합니다.

어린이 책이나 연감 등 단행본 보다 전집류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얇은 책보다 두꺼운 책에 주로 사용하고 장기간 보관해야하는 책, 고급스럽고 특수한 책에 양장제본을 합니다.

 

링제본

각각 낱장을 순서대로 추리거나(접지가 안되는 두꺼운 용지) 접지를하여 한 편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에 스프링을 끼워 넣는제본입니다.

펼침성이 좋고 뒤로 넘기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노트나 카렌다, 요리책등에 사용합니다.

링의 종류와 색이 여러가지 시중에 나와있으며 스프링이 먹은 곳은 약 1cm 내외가 되기 때문에 이정도의 여분은 디자인할때 감안해야한다는 것도 놓치면 안됩니다.


바인더제본

책에서는 많이 쓰이는 제본형식은 아닙니다.

용지에 3~4개의 구멍이 나있고 그것을 커다란 링에 끼우는 제본으로 자유롭게 자주 철하거나 분리시킬 수 있는 문서보고서, 기록지, 포트폴리오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임의로 내지를 바꿔 끼워 넣을 수 있으며 크기가 일반 책 크기보다 크고 끼우는 플라스틱종류도 다양합니다.


낱장제본(베라제본, 떡제본)

낱장으로 인쇄된 종이를 페이지 순서대로 모아 제본을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리고 메모지나 간이영수증 처럼 동일한 내용을 묶어 낱장제본을 하는 경우는 떡제본이라고 부릅니다.

낱장으로 된 종이를 가지고 책의 형태를 만들 때는 낱장제본이라고 정확하게 제작방식까지 함께 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학교 앞 복사집에서 만들어주는 소량책자는 대부분 낱장제본 방식입니다.